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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프리즈 화장실용 비치형 후기

by Decker 2021. 8. 18.


페브리즈 화장실용 비치형 첫 구매 후기
구매처 : 이마트 쓱배송 / 구매가 : 9,900원



화장실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탈취제도 뿌려보고
이것 저것 해보다가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을
알게 되었다. 페브리즈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판매 1위로
꽤 오랫동안 일시품절 상태였는데 이마트 쓱배송에도
있길래(+세일 중) 구매해 봤다. 1세트 당 2개입이고
'상쾌한 비누향'이라고 한다. 사고 나서 사진 찍다 발견한
건데 이 제품의 냄새 방지는 수건, 변기 커버, 샤워 커튼
등 부드러운 표면에 한해 작용한다고 한다. 아마도
냄새 분자가 달라붙어 있는 곳이라 그런가 보다.



최대 45일 간 향기가 지속되며 환경에 따라
그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뒷면에는 주의사항이
쓰여있는데 혹여나 피부에 닿았거나 마셨을 때
대처법이 쓰여있었다. 아이들 눈 높이보다 높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외관이다보니 충분히 조심할만 한!)



제품 사용법은 간단하다. 본체를 포장지에서
꺼내(가위 없이 꺼낼 수 있음) 뒤에 있는 작은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끝! 이후 본인이 놓고자 하는
곳에 비치하면 되는데 싱크대 높이 혹은 이보다
높은 곳에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그리고 만약 버튼을 누른 뒤 1분이 지났음에도
향기가 나지 않는다면 다시 한 번 눌러보기!
처음 눌렀을 때 미묘하게 딸각하면서 뭔가 눌리는
느낌이 들긴하는데 잘 모르겠으면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 (몇 초안에 금방 향이 올라오거든요.)



생각보다 굉장히 작아 욕실 어느 곳에나
배치해도 무리 없었고 향도 무난하게 잘 난다.
다만 엄청 비누향 그 자체는 아니고 페브리즈
특유의 향이 난달까. 자연적인 향은 아니다.

추가로 페브리즈 화장실용 제품은 국제 향료
협회(IFRA)의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따르고 있으며
화장실 외에도 신발장이나 옷장 등 냄새가 나는 곳에
비치해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사용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안의 액체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결론은 이 또한 이 제품의 특성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다. 파란 버튼을 누르면 하얀 막에
내용물이 흡수되는데 그 이후로 45일 간 향이
유지되는 것은 변함없다고 한다. (제품 정보 참고)
써보고 좋으면 재구매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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