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치토스 초코츄러스 맛 솔직 후기

 

롯데제과 치토스 초코츄러스 맛 

구매처 : 동네마트 / 구매가 : 990원

 

(원래 2200원이었는데 할인 중이었다.)

 

 

 

122g(630kcal)이며 칼로리가 꽤나 되는 부분.

준초콜릿 10%, 츄러스맛시즈닝이 8.7% 그리고

초코맛시즈닝이 4.4% 들어있다. 

 

 

 

진한 초코를 입히고 달콤한 시나몬 슈가로

토핑한 울퉁불퉁 리얼 초코츄러스 맛 치토스!

 

(기대)

 

 

 

호주산 옥수수 곡류를 가공해 준초콜릿, 혼합분유,

코코아분말, 츄러스맛시즈닝, 계피분말, 정제소금,

초코맛시즈닝 등등이 들어갔고 밀, 우유와 대두 등이

함유되어 있다. 

 

 

 

영양정보를 보면

포화지방이 가장 많았고 나트륨,

탄수화물, 단백질 그리고 당류가 포함되어

있다. 의외로 초코과자임에도 당류가 엄청나게

높진 않았다는 게 조금 신기했던 포인트. 

(물론 이것도 적은 건 아니지만서도.)

 

 

 

유통기한은 역시 6개월. 유통기한에

가까워져와서 세일을 했던 것 같다.

 

 

 

과자는 이렇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향도 막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었고 

우리가 아는 치토스 모양에 다른 시즈닝대신

초코 츄러스가 입혀진 거라고 보면 될 듯.

봉지 내에 꽤 많이 들어있어서 기대하고 먹었는데

 

 

 

아니 세상에 뭐지 왜케 맛ㅇ..없지

내가 생각했던, 기대했던 맛 1도 아니고

초코맛은 흔해도 초코츄러스 맛은 흔하지

않기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과 비교가 되었는데 진심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정말 정말 

잘 만든 과자였다. 4겹 레이어에 진한 코팅이..

(최근 맛이 바꼈다는 후기가 있긴 하던데)

 

다시 치토스 초코츄러스 맛으로 돌아가자면

한 입 먹자마자 밍밍했다. 초코초코한 비주얼이

사진으로 느껴질 지 모르겠는데 엄청 진한 것도

아니고 일단 식감부터가 눅눅.. 뜯자마자 먹었는데

눅눅한 식감이었다. 치토스랑 '초코츄러스' 자체가

 

안 맞나 싶기도 했고 그 맛 조차 진하고 맛있는 초코

츄러스가 아니어서 굉장히 실망하면서 먹었다.

심지어 초코는 그래도 알겠는데 시나몬도 잘 모르겠고.

 

치토스는 기존의  짭쪼름한 치토스 맛으로 선택하는게

베스트일 것 같다. 치토스 매운맛(핫 치토스)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나중에 그거나 먹어봐야 겠다.

근래에 먹은 과자들 중 제일 실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