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프로폴리스목캔디(레몬맛) 후기

로얄프로폴리스목캔디(레몬맛)
구매처 : 동네 약국 / 구매 가격 : 2,000원

편도염 때문에 프로폴리스와 레몬이 들어간 목캔디를
구매했다. 프로폴리스가 목에 좋은 건 다 아는 사실이고
레몬의 비타민 C는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다고 쓰여있다.
원래 인후염이나 편도염이나 목이 아프면 이어져 있는
머리나 눈 같은 곳도 아프거나 열나기 마련인데 이번엔
유독 두통이 심하고 피곤하기만 하다.

변화가 있진 않았고 2개 째 먹고 있는 상태이다.
열량은 총 163kcal. 한 박스에 10 개입이 들어있고

이렇게 개별포장되어 굳이 상자 째로
다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았다. 사실

약국에서 약을 받으면서 약사님께 이거
캔디도 함께 먹으면 효과가 있냐고 물어보고 산 거라
기대가 되었는데 성분표를 보고 났더니 탄수화물과
설탕 뿐인 그냥 일반 캔디 같아 조금 실망하긴 했다.

그래도 샀으니 먹어봐야지.

동글동글 도톰한 원형 모양의 사탕이 들어있고
먹자마자 프로폴리스의 맛과 향이 강하게 느껴졌다.
의외로 레몬 향이라던가 레몬 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미미한 정도여서 진짜 그냥 사탕이라기
보다 목에 좋은 뭔가가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물론 찐으로 빨리 낫고싶음 약이 최고지만)
그렇다고 못 먹을 정도로 맛 없진 않습니다!

목캔디라 시원함도 있었고 대체적으로 꽤 괜찮은 것
같아 만족하면서 먹고 있다. 목감기 걸려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모두 얼른 쾌차하시길 바라며..!